좀벌레 물린자국 맞는지 몰라도 트랩도 설치했는데.. 좀벌레 노이로제가 왔더라고요.. 꿈에서 벽지에 달라붙어 있는 벌레보고 남편이 잡고 있는 ㅠㅠ.. 그런 꿈까지 꿀 정도면 말 다했죠. 이사오고 한번도 벌레란걸 못봤는데 작고 실처럼 생긴 흰색 벌레가 옷장이나 화장실, 벽지 이런곳에서 자꾸만 보이더라고요. 요즘은 좀벌레 물린자국 맞는지 정확하게 몰라도 하여튼 이 찝찝한 마음에 트랩 이란 걸 사다가 두기까지 했어요. 왜냐!! 침대위에도 나오더라고요. 이 정도로 자주 벌레가 보이는거면 이미 집 어딘가에 알을 낳거나 번식하고 있다는 뜻과 같다네요. 마치 벌레한테 물린것 처럼 피부에 뭐가 올라올때가 종종 있었는데 이게 설마하니 좀벌레 물린자국은 아닐까.. 그런 고민 할정도로 노이로제가 ㅠㅠ 집에 어린아이도 있고.. 벌레를 극혐하는 저와 남편 ㅋㅋ ..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