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agongs

좀벌레 새끼 제거제나 퇴치제로 안잡혀요;

8월 한여름에 이사들어와서 처음으로
좀벌레 새끼 목격하고 깜짝놀랐네요.

기존에 살던 아파트에서도 좀벌레가
너무 많아서 집나오고 다른데로 옮긴건데
여기도 마찬가지더라구요 ㅠㅠ

동네 자체가 바다 근처인데다
고온다습해서 그런지 예전에 서울에서
살았을때보다 더 많은 느낌..?

심지어 좀벌레 크기가 제가 봐왔던
크기보다 훨씬크고 재빨랐어요.

 



좀벌레 새끼 제거제나 퇴치제로
열심히 잡아보려고 시도를 몇번이나 했는데
이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드라구요.

좀벌레 발견하자 마자 약가지러 가고
그 사이 어딘가 모르게 숨어 버리니까
답답해 미칠지경이었어요.



자다가 침대 위에서 발견한적도 있고,
화장실 볼일보러 들어갔다가 타일 근처에
새 하얀게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봤구요.

아파트 정기소독을 받는 날에는
하수구 쪽에서 안보이고 오히려 집안
곳곳에서 튀어나올때가 많았네요;;




좀벌레 알 같은걸 아무래도
집안 구석구석에 숨겨둔것 같은데
그게 날더워지고 습해지니까 슬슬
기어나오면서 번식을 했었나봐요.

작년에 살았던 아파트에서는
겨울내내 나올때도 있었어요^^..
​​
좀벌레 새끼 모습이 꼭 춥다고 해서
아예 안나오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난방기를 올리고 환기를 잘 안하는 계절.
곰팡이가 많이 피거나 습한 화장실 같은
장소에서 많이 목격을 했었죠.




이번에 계약한 집은 6년은 살아야 되는데
벌써부터 좀벌레 새끼가 나오면 어쩌나..
그 고민에 좀벌레 제거제나 전용으로 나온
좀벌레 퇴치제가 없을까 알아봤어요.

근데 막상 또 쓴다고 해도
보일때 바로 뿌리지 않으면 소용없으니
화학성분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눈길이 가지 않더라구요 ㅠ

더군다나 어린 아이까지 있다보니
마냥 독한 살충제만 쓴다고 되는일은
아닌것 같아서요.

퇴치할 방법을 알아보다가
순한 기피제를 쓴다는 후기를 봤어요.

 

 

 


피부에 닿아도 자극이 없을만큼
순한 성분이라서 살에 접촉이 되는
옷이나 침구류 위에 듬뿍듬뿍
뿌릴 수 있다는게 장점이더라구요.

이게 좀벌레 새끼 뿐만 아니라
집안에 들어오는 작은 해충들을 차단하는
테르펜이 강한 성분이라고 하네요.
​​
벌레들을 자극하는 천연물질로
좀벌레에게 치명을 주면서 인체에는
해롭지 않은 순한 스프레이랄까요.

 

 


아이가 있어도 마음놓고 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눈길이 갔던거라
안써볼 수가 없더라구요.

일단 이렇게 뿌려놓기만 해도
집안에 들어오는 해충들을 차단하는데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요.

열심히 뿌려놓고 고온다습하지
않게끔만 유지를 해주었답니다 ㅠㅠ



아쉬운게 직접 뿌리면서 퇴치를
할 수 없는거라 애매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집에있는 좀벌레
퇴치제로도 충분히 쓸 수 있는부분이고
얘네들은 어디 숨어있는지 찾을수 없어서
차라리 좀벌레 제거제 보다는 기피제가
훨씬 편하겠다 싶더라구요.

 



그 덕분인지 무더운 여름 내내
벌레만 열심히 퇴치하면서 가을부터 점차
줄어든걸 확인할 수 있었네요 ㅜ

아직까지 좀벌레 새끼 하나
안보이는거 보면 퇴치에 성공한것 같아요.

 

순수백과 라벤더 안티버그 300ml - 좀벌레 쌀벌레 권연벌레 퇴치제 퇴치법 퇴치약 원인 물린자국

순수백과 라벤더 안티버그 300ml - 좀벌레 쌀벌레 권연벌레 퇴치제 퇴치법 퇴치약 원인 물린자국 트랩 화장실 옷 좀 쌀 화랑곡 나방 애벌레 유충 알 제거제 기피제

bran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