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 퇴치법 알아본것 중 3가지로 잡는 팁

좀벌레가 드글드글한 셋집에서
1년 3개월을 살다가 이사를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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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서너마리를
매일 목격해왔고, 손으로 잡아 퇴치하거나
놓치는 경우도 엄청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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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만 받아오다가 이번 기회에
집을 내놓고, 구옥이 아닌 신축 셋집으로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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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까지만해도 미래를 예상못했죠.
제가 좀벌레 퇴치법을 알아볼줄이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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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사를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잘하게 한동안 해충들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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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3개월은 잠잠했거든요?
작년 여름에 들어왔으니까요. 그때
좀벌레가 안나온다 싶으면 당연히
벌레 1도 없을줄 알았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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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지나고 짐정리가 끝나니까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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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희집은 20층인 고층인데
여기서 해충이 나온다니 ㅠㅠ
전혀 이해가 안갔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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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좀벌레 퇴치법 따라하려고
도움 된다는 방법은 다 적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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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덫을 만들어 설치하는 방법.
2. 트랩을 구석구석 두는 방법.
3. 살충성분이 없는 기피제 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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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전 이 3가지 좀벌레 퇴치법으로
진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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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덫을 만들어 설치해 잡는
좀벌레 퇴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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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이라고 할것도 없어요.
오래되서 싹튼 ‘감자’ 하나만 있음 되는데
이거도 없다면 ‘설탕 + 붕사가루’ 섞어서
얕은 종이박스에 뿌려둠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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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은 끈적하고 감자에서 나오는 전분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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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처럼 달콤한 가루도 좋아한다고 하니
좀벌레 퇴치법도 상황에 맞게 설치를
해두는것도 방법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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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랩을 구석구석 설치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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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은 벽과 바닥이 겹쳐지는 걸레받이 사이나
습한 욕조의 깨진 틈새, 하수구나 변기 사이.
옷장속 안에서 많이 발견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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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집은 주방에서
목격하는 일이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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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튼 이럴때 시중에 나와있는 트랩을
구석구석 설치를 해놓는 좀벌레 퇴치법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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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 퇴치법에 쓰이는
방충 좀약(나프탈렌) 도 괜찮고,
옷장용 방충제를 옷걸이 사이사이에
걸어 두는것도 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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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때는 제습제 + 실리카겔을
의류가 모여있는 장소마다 같이 쓰는것도
나름 효과를 톡톡하게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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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살충성분 들어있지 않은 기피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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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이 실어한다는 향 뭐가 있을까요?
예전엔 계피라고 얘기가 많았는데 계피로
스프레이를 만들고 뿌리면 얼룩이 지고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현저히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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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를 집안 전체에 뿌려놓자니
어린 아기와 고양이때문에 영 찜찜해서
좀벌레 퇴치법 이라고 해도 감히 제맘대로
쓸 수 없다는게 단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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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제품은 달랐어요.
일단 천연 자연유래의 원료로 만들어진데다
인공적인 향료를 섞지않고 나온
고급 에센셜오일 스프레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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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자극할 수 있는 강한
테르펜/유칼립톨로 자연스럽게 집안 전체에
분무 하면서 내쫓는 좀벌레 퇴치법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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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돕는
항균,탈취 효과도 덕분에 집에 공기정화
할때도 빠르게 받아보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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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를 사용하기 애매한 장소!
옷장/의류/침대위 (침구류)/ 카펫/ 소파등
이런곳은 다~~ 뿌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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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하면 답답한 느낌도 안들고
되려 향긋한 이 기분 때문에 매일매일
습관처럼 손이 가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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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터 꾸준하게 뿌렸더니
이번 달은 좀벌레 한마리도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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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무리 좋은걸 쓴다해도
고온다습한 환경이 계속 유지된다면
퇴치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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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와 환기는 꾸준히.. 잊지마세요.
좀벌레 퇴치법 알아본것 중에 3가지로
성공한 팁 남겨드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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