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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ongs

새집 베이크아웃 무사히 끝마쳤어요!

요즘 셀프로 하는 새집 베이크아웃이

핫하다고 하길래 저도 도전해봤어요!

검색해서 찾아보면

그리 어려울것 같지 않았지만

확실히 혼자서 하려니까

뒷정리 해야될 것도 많고

번거롭기 짝이 없더라구요 ㅠㅜ..

그래도 업체에 맡기지 않고

나 혼자 할 수 있는거다 보니까

뭔가 의미있고..? 정말 내 집을

가꾸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새집 베이크아웃을 알아봤던

가장 큰 계기는..!

전 이 집에 들어와서 젤 먼저

느끼게 된게 새집냄새 거든요?

인테리어 공사시 사용하는 재료들

건축자재나 가구 등에서 나오는

화학성분이 대부분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접착제를 사용한 가구, 타일, 장판,

인테리어 목재 등에서 나타나며

이 안에서 방출되는 그 향이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라고..ㄷㄷ

전 이게 새집증후군인줄 몰랐는데

잠깐 집 구경하고 가구배치를 어떻게할까

센치를 제는 1시간 동안

머리가 아프고, 눈이 따갑고,

피부도 살짝 따갑다는 느낌이

문뜩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게 남들이 말하는

새집증후군 증상이라는 거구나 ㅠㅠ

진짜 좌절스러웠어요.

 

저는 이정도에 끝이 났지만

남편은 재채기, 콧물, 눈충혈이

멈추지 않아 바로 나왔답니다ㅠ..!!

그래서 새집 베이크아웃 방법 이란걸

찾다 찾다가 알게된거였어요.

제가 알아본 새집 냄새

제거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었는데요!

첫째, 환기를 시키는 것.

둘째, 새집 베이크아웃을 진행하는 것.

셋째, 보조제를 사용하는 거였어요.

첫째로 환기를 시키는 것은

젤 쉽고 간단한 방법인데요.

하루 3번 30분 이상 창문을 열어서

공기를 흐르게만 해도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해요.

환경부에서 알려준 방법!

 

 

둘째로 새집 베이크아웃을

처음으로 도전을 해봤는데요.

온도를 30도 이상 40도 미만

맞추고 6시간동안 집을 비워

총 휘발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단시간에 뽑아내는거에요!

시간이 되면 온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기를 2~3시간 해주는데요.

저는 1시간쯤 환기를 시켜주고

보일러를 끈 뒤 창문을 아예 열어놓고

다니곤 했어요.

 

 

셋째로 보조제를 쓰는건데요.

 

냄새제거에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스프레이나 숯, 공기정화

식물을 두는거에요.

저는 베이크아웃 온도와 시간을

지켜가면서 환기를 하는 과정에서

보조제를 뿌려 주었는데요.

인공향료 x 화학물질 x

순수 자연유래의 성분으로 냄새분자에

흡착 > 중화 > 탈취> 제거를 해주는

방법으로 병행을 해주었어요.

그냥 뿌리는 것 보다

베이크아웃을 같이 병행을 하면서

뿌려두는게 확실히 새집 냄새를

제거할때 시너지가 더 빠른것 같아요!

벽지, 천장, 바닥, 붙박이장 등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높아질 수 있는

모든 곳에다가 뿌려 자연건조를

시켜주거나

마른 수건으로 슥슥 닦아가면서

직접 제거를 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전 새집 베이크아웃 진행하면서

딱 보름만에 새집냄새도 잡고 탁했던

공기도 정화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던것 같아요.

특히 새집증후군이 생겼던

증상도 잠잠해서 ㅠㅠ 무사히 지난 주말에

입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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