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러브버그 혹시
보신적 있으신가요?
둘이 짝짓기를 하면서
날아다닌다고 하여
사랑벌레 라고 불리우더라구요.
뉴스에 나오는걸 보고
기겁했는데 설마 실제로
볼일은 없겠지 했거든요.
그런데 잠시 창문을 열어놓은 틈에
집안으로 러브버그 가 들어온 것 같아요.
한번에 30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는 말에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너무나 다행인건
생명력은 일주일 정도 라고 하니까
그나마 안심이었네요.
러브버그 는 해충은 아니고
익충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너무 징그럽기도 하고
번식을 더 하기 전에 없애는게 좋겠더라구요.
맘카페에서 정보를 얻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피톤치드 스프레이라고 해요.
나무가 자신에게 오는
bug를 쫓기위해 뿜는
향균물질로 기피 역할을 해주니까
많이 쓰인다고 해요.
러브버그 뿐만 아니라
다른 해충 퇴치에도 좋다고 하니까
더 마음에 들었어요.
비슷한 건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 중 저는 가장 함량높고
화학첨가물이 없는 걸 구매했어요.
전체가 솔정유와 편백오일, 정제수
페퍼민트 오일 4가지 자연유래 성분만
들어있으니까 더 안심이 되더라구요.
워낙 순하니까 아이가 있는
저희집에서도 러브버그 에
쓰기 딱인것 같았어요.
보통 살충제나 퇴치제는
독한 약냄새가 나는게 대부분인데
이건 그렇지 않았어요.
식물 추출물 특유의 은은한 향만 나는데
그래서 정말 좋더라구요.
게다가 인위적으로 만든것도 아니라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러브버그 에도 쓰지만
공기탈취제로도 쓰인다고 하거든요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유해성분을
분해해서 없애준다고 하니까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러브버그 에도 쓰면서
탈취제로도 쓸수 있으니까
딱이었네요.
며칠 집안에 분사하면서
써보니까 신기하게도 그 이후로
보이지 않게 됐어요.
그동안 러브버그 가 더 많이 생길까봐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사라지니까
다행이었네요.
특히 요즘처럼 덥고 습할때는
날파리, 하루살이, 모기 등도
극성이거든요.
집안에 자주 분사하면서
탈취제로 쓰다 보니까
러브버그 말고도
자연스럽게 다른 해충이 생기는것도
예방이 되는것 같아요.
러브버그 때문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여러모로 잘 활용하고 있네요.
번식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한번 생기면 빠르게 없애는게 좋은데
창문틈이나 현관 등에도
자주 뿌려주면 집안에 들어오는건
막을수 있을것 같아요.
저처럼 러브버그 로
걱정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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