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청소 얼추 끝났네요ㅎ

이사 들어가기 직전에

기본적으로 새집증후군청소를 하고

들어 간다고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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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이후 집에 배출이 되는

각종 유해물질들이 새집증후군을

만들어내는 원인 이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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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가 약하고, 접촉 알레르기가

심한 딸을 위해 직접 나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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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 입주는 정확히 17일을 남겨놓고

저 혼자서 새집증후군청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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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업체를 부를까도 유심히

고민을 해봤지만 ㅠㅠ 이사비로 금전적인

부담이 너무 커서 셀프로 청소를

할 수 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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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준비물은 크게 많이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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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쓰레받이, 손걸레 10개정도

매직블럭, 주방세제, 커피보트만

준비해서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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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청소 할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해야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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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테리어 후 바닥에 떨어진

분진가루나 각종 미세한 먼지들은

쓸어주는 정도만 해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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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청소 기본은

베이크아웃이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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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를 35도 맞추고 6시간쯤

외출한 뒤 돌아와서 환기를 시킬때

털고, 쓸고, 닦는 작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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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시작하면 애매해서

운동겸 이사할 집에 잠시 들러서

야밤에 보일러를 켜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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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일찍 와서 끄고난 뒤

환기 할때 새집증후군청소 작업을

실행해 주었답니다 :) 머리좋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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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닦는 공간, 부위별마다

매직블록위에 주방세제를 소량덜어

닦아주면 이물질 제거할때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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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독뽀독 잘 닦이니까

광이 비칠 만큼 장난없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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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집증후군청소

마무리 작업에서 빠지지 않는게

피톤치드 시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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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흡착 + 중화 = 탈취

효과가 있어서 새집증후군청소 할때

대부분 쓰신다는 제품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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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인위적이지 않아서

저는 거의 한 세트를 다 쓸때 까지

2주동안 싹싹 뿌려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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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베이크아웃을 하면서

환기만 했을때 새집 냄새가 크게

없어졌다는 걸 잘 못느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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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하고

새집증후군청소 마무리로

벽지, 바닥, 붙박이장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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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 위주로 싹 뿌려두고 나니까

공기까지 맑아지고,

새집증후군 증상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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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궁금해서 쉬는날에 한번

구경차 온적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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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기침 많이하면 어쩌나..

가렵다고 하면 어쩌나 ㅋㅋ

그런 생각에 오지 말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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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력한 결과물인지^^

새집증후군청소 열심히 했다는

티가 팍팍 난다고 그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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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아웃 하면서 열심히 닦고

환기할때 피톤치드 뿌린것 밖에없는데

이 시공 자체도 한몫 한것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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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처음 왔을때 새집냄새의

그 특유 느낌이 많이 줄어들고 거의

안난다고 할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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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향료가 안들어가 있는거라

자연스럽게 집안 공기중에 뿌려두면

정화도 빠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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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이 이사하는 날인데

그때 새가구 들어오면 새집증후군청소

했을때 처럼 관리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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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청소 도전하는 분들한테

알려드리고 싶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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